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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꽃에게 말거는 여름이야기 2005-06-14 13:05
홈지기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Homepage) 2005-06-18 16:32:34, 조회 : 2,085, 추천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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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꽃에게 말거는 여름이야기 2005-06-14 13:05

10년 넘게 아름다움의 상징인 꽃에 고집스레 천착해 온 한 여성화가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서양화가 최분아씨(여·41)가 지난 7일부터 전주시 덕진동 최인수소아과내 수갤러리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지난 2001년 개인전 이후 4년 만에 마련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꽃들의 대화’. 지난 91년 첫 개인전 이후 줄곧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고집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꽃을 화두로 삼았다.

작가는 미의 대표적 언어인 꽃을 통해 생명의 순수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향한 자신의 동경을 담아 내고 있다. 작품마다 화려한 장식이나 섬세한 표현을 최대한 자제하고 생략과 단순화된 구성·색상처리로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작가의 내면세계가 잘 드러나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초여름 전시장에 만발한 꽃의 세계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전주 수갤러리는 “작가의 작품을 보면 꽃들의 소리없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작가와 꽃, 꽃과 그림, 그림과 작가간에 수없이 반복되는 대화속에 파스텔 톤의 따스한 분위기가 살아나고 여기에서 꽃의 아름다움속에 스며 있는 번뇌와 슬픔을 발견하게 된다”며 “그는 자연에서 빛을 발견하고 가꾸거나 삶의 고통을 환희의 꽃으로 융화시켜 자신 만의 독특한 영역으로 만들어 가는 작가이다”고 평가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전주 수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전주 출신인 작가는 원광대 사범대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교원공제회관과 전주 삼천시립도서관에 ‘보라꽃(1995년작)’·‘겸허함의 향기로(2001년작)’등의 작품을 각각 기증하기도 했다.

지난 1991년 전북예술회관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지난 2001년까지 네 차례의 개인작품전을 열었고 수십 차례의 그룹·초대전에도 참여했다. 현재 전북미협 여성분과 이사·전주시지부 서양화분과 위원·환경미술협회 전주지부장·현대여성작가회·토색회·노령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재일기자 hji75@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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